
만트라란
요가 수련을 시작할 때나 때 요가 선생님들이 가슴 앞에 합장하고 ‘옴’ 만트라를 1~ 하는 것을 자주 수 있다. 이것은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왜 하는 걸까?
만트라는 산스크리트어이며 높은 최고 경지에 다다른 존재의 기도문이다. 공상과학 소설처럼 듣길 수 있겠지만, 자파 명상(만트라를 외는 명상)에 의해 경지가 높아진 이들은 정신적 텔레파시를 통해 생각하는 바를 언어처럼 전달 할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의 중에서, 산스크리트어는 50가지의 원시 음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텔레파시를 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며 초월적 상태에 다다를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모든 만트라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만트라를 반복함으로써 생성되는 생동적인 진동은 불안정한 다섯 개의 쉬스를 조율한다. 현대인으로서 요가의 이런 구절을 읽을 때마다 이게 무슨 소리지…. 하지만 정말 이렇게 믿고 수천 년간 현인들이 요가 수행을 해왔다고 하니 일단 의심은 내려놓고 끝까지 읽어보자.
가장 오래된 인간의 언어인 산스크리트어는 말 그대로 ‘신들의 언어’를 뜻한다. 이 언어는 이것이 사용되는 대상이나 행동으로부터 발생하는 실제 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예시로, 모든 언어권에서 ‘마‘ 또는 ‘마‘ 소리의 일부 변형은 ‘어머니’를 뜻하며, 아기가 엄마를 부르는 자연스러운 소리이다. 산스크리트어 단어는 실제 소리 표현이기 때문에 우리는 찬팅을 할 때 사용한다. 만트라는 번역될 수 있지만 번역된 소리는 산스크리어와 같은 힘(에너지)을 가지진 않는다. 진동으로 구성된 소리는 에너지이다. 산스크리트어는 소리 구조로 둘러싸여진 신비로운 에너지이다. 소리로부터 그 에너지를 끌어내기 위해 요가를 수행하는 요기들은 특정 리듬으로 그것을 반복하는 법을 배운다. 만트라를 계속 반복하기 시작하면, 특정한 생각 패턴이 만들어지고 그 에너지는 실제에 구현된다. 이름과 형태는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다. 다른 한 면 없이는 하나로 존재할 수 없다. 한 이름을 반복하면 마음속에 그 형태가 떠오른다. 특정한 만트라와 연결된 그 형태를 의식적으로 인지하지 못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것은 마음속에 특정한 사고 패턴을 만든다. 만트라가 만들어낸 사고 패턴은 주로 긍정적이고 평온하고 도움을 준다. 소리 내지거나 소리 낼 수 없는 다양한 계층의 소리가 있다. 더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소리 내 질 수 없는 소리이다. 고대 사람들이 만트라를 쓸 때 아무도 앉아서 쓰지 않았다. 만트라는 항상 우주에서 존재했던 에너지이며 창조되거나 파괴될 수 없다. 이들은 수 세기에 걸쳐서 깨달은 성인들로 발견되었고 우리에게 전승됐다. 자파 명상(만트라 외는 명상)은 물리적 수준에서도 큰 효과가 있다. 신체의 모든 세포와 기관이 깊은 이완과 휴식을 취하고 몸에서 독성이 제거되고 신경계는 이완된다. 욕망, 증오, 분노, 질투, 탐욕 등의 낮은 에너지의 감정들은 사라지고 순수한 특성을 보인 에너지로 대체된다.
어떻게 선택할까?
자신만의 만트라를 선택하는 방법에는 다음 자신이 정신적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스승에게 요청하거나 특정 만트라의 진동에 끌림이 느껴질 경우 선택하는 방법 등이 있다.
종류
사구나 만트라
자신이 선택한 특정한 신을 부르는 만트라이다.
예시)옴 나마 시바야.
옴 나모 바가바테 바수데바야.
니르구나 만트라
추상적인 만트라로 ’옴 만트라‘와 ‘베딕 만트라‘가 이에 속한다.
예시)
옴 – 옴은 세 가지 소리로 나뉘고 세 가지 기간, 세 가지 의식 상태를 의미한다. ‘A’는 깨어있는 상태와 물리적 평면, ‘U’는 꿈의 상태와 정신적 평면, ‘M‘은 깊은 수면 상태이자 지성이 손에 닿지 않는 모든 것을 나타낸다. 올바르게 발음될 경우 ‘옴’ 소리는 깊고 조화로운 진동의 형태로 배꼽에서 시작하여 점차 콧구멍의 상부에서 만들어진다.
베딕 만트라, 소함 – ‘나는 이 몸이 아니며, 이 마음도 아니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이원론적이지 않은 자아의 정체를 말한다. 존재도, 미래도, 형태도 없는 절대적 존재를 경험한다.
비자 만트라
한 음절 만트라 또는 씨앗 만트라라고 불린다.